SK Microworks 라는 새 사명과 함께 우리는 지금껏 가보지 못한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. 세상에 처음부터 길이었던 곳은 없습니다. 어렵지만 누군가 앞서가는 사람이 있고 힘들지만 그 뒤를 따르는 사람이 있어야 비로소 길이 됩니다. 가봤던 길보다 가보지 못한 길이 더 아름답다는 말이 있습니다. 알 수 없는 길이지만 그 길이 비록 험난할지라도 동지 여러분들의 단결된 힘으로 13대 집행부와 진천3대 집행부를 믿고 동행해 주신다면 그 어떤 고난과 역경이 나타나도 헤쳐갈 수 있을 것입니다. 우리 SK Microworks 노동자가 함께 개척해 가는 길은 역사의 길이 될 것입니다. 끝으로 조합원 여러분들 개인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드리며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겠습니다.
SK microworks 노동조합 진천지부 제 3대 지부장 박시형